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숀 마이클스/경력 (문단 편집) === 복귀, 그리고 트리플 H와의 끈질긴 악연 (2002-2004), 그리고 커트 앵글과의 대립 (2005) === 2002년 5월에 RAW에서 재결성되어 활동하던 악역 스테이블 [[nWo]]의 멤버로 컴백하나 nWo는 곧 해체되었고, 당시 부상 이후 복귀한 친구 트리플 H에게 DX를 재결성하자고 한다. 원래 스맥다운 소속이던 트리플H는 당시 Raw GM 에릭 비숍에게 이적제안을 받고 숀의 제안으로 Raw로 이적한다. 하지만 DX 재결합 세그먼트 도중 트리플 H는 숀 마이클스에게 페디그리를 날린 뒤 자신이 2인자였던 그 시절을 다시 겪긴 싫다는 의사를 밝혔고, 이후 숀은 주차장에서 공격당해 차 유리에 처박힌채로 발견된다. 트리플 H는 그래도 친구된 도리로서 사건의 범인을 찾기 위해 부커 T, 언아메리칸스, 빅 쇼 등을 수소문하고 다니지만 결국 사건 당일의 CCTV를 확인한 결과 숀을 공격한 장본인이 배후자가 트리플 H라는 것이 밝혀지며 그와 대립에 들어가게 된다. [[파일:external/tjrwrestling.net/shawn-michaels-elbow-triple-h-e1446695456748.jpg|width=400]] [[파일:external/www.voicesofwrestling.com/str131_featured.png|width=400]] [[WWE 섬머슬램(2002)]]에서 복귀전을 가지게 된 숀 마이클스는 멋진 활약을 보이며 승리하나[* 이 경기는 2002년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올해의 경기 부문 3위에 등극하였다.] 트리플 H의 슬레지해머에 등을 공격당하면서 (각본상) 부상으로 잠시 쇼에서 이탈하게 된다. 이 경기에 얽힌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원래 숀은 2002년에 선수로서 완전히 복귀할 생각은 없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아들한테 레슬러로서 활약하는 아버지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 동기가 되어 경기를 치루기로 마음 먹고 섬머슬램에서 선수 복귀를 결심하게 됐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으로 경기를 치룬지 4년이나 지났기 때문에 잘 할 수 있을까 라며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했던 숀은 확신을 가지지 못했다. 이에 친구이자 복귀하는데 큰 도움을 줬던 당시 상대인 [[트리플 H]]가 자기가 다 알아서 해줄테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다독여줬다고 한다. 그러나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숀은 물을 만난 물고기마냥 엄청난 경기를 펼쳤고 이에 트리플 H는 '아, 이 녀석 숀 마이클스였었지'라며 뒤늦은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파일:external/thedirtydeeds.co.uk/SurvivorSeries2002.jpg]] [[파일:external/www.wwe.com/chamber202_rev.jpg]] 이후 한동안 쇼에 나오지 않던 숀은 휠체어에서 멀쩡히 일어나는 퍼포먼스를 보이며 자신의 부상이 완쾌됐음을 영상을 통해 알리며 트리플 H에게 기다리고 있으라고 선전포고를 한다. 그리고 RAW에서 트리플 H의 경기 도중에 기습적으로 나타나 공격함으로서 둘 사이의 감정의 골은 점점 깊어지게 된다. 이러한 와중에 당시 RAW GM이였던 [[에릭 비숍]]에 의해 [[WWE 서바이버 시리즈(2002)]]에서 [[크리스 제리코]], [[랍 밴 댐|RVD]], [[부커 T]], [[케인(프로레슬러)|케인]], 그리고 숀과 당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폐지)|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이였던 트리플 H 6명이 참가하는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이 걸린 역사상 최초의 [[엘리미네이션 챔버]] 경기가 확정되고, 이 경기에서 숀과 트리플 H는 최후의 2인까지 남아 처절한 혈투를 이어갔다. 이후 숀은 트리플 H의 피니시인 페디그리를 견뎌낸 다음에 기습적인 스윗 친 뮤직을 작렬시키면서 승리하여 새로운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오르게 된다. 이는 숀이 커리어에서 마지막으로 오른 메인 챔피언이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등극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이었다. ||[[파일:external/cdn3.whatculture.com/shawn-michaels-triple-h-armageddon.jpg|width=100%]]|| || ↑ 첫 번째 경기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 || ||[[파일:external/s3.amazonaws.com/HBK-dropping-an-elmbow-on-Triple-H-Courtesy-of-WWE.com_.jpg|width=100%]]|| || ↑ 두 번째 경기 스틸 케이지 매치 ||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2002stages456.jpg|width=100%]]|| || ↑ 세 번째 경기 래더 매치 || 하지만 트리플 H와의 대립은 아직 끝나지 않은 채 두 사람은 끝장을 볼 기세로 서로를 향한 적의를 드러냈다. 이에 12월의 PPV인 [[WWE 아마겟돈(2002)]]에서 두 사람은 총 3번의 경기를 펼쳐 먼저 2승을 거둔 쪽이 승리하는 '''3 stages of hell''' 매치를 치루게 된다. 첫 번째 경기는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로 치뤄져 트리플 H가 승리하고 두 번째 경기는 스틸 케이지 매치로 치뤄져 숀이 승리함으로서 1:1의 동점이 되었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 세 번째 경기인 래더 매치에서 트리플 H가 숀이 사다리 위에 올라가 있는 상황에서 사다리를 밀어버려 숀은 이전에 세팅되어 있던 테이블들 위로 떨어지게 되고 트리플 H가 그 사이에 벨트를 획득하면서 약 한 달만에 벨트를 빼앗기게 된다. [[파일:external/www.wwe.com/wm19bow.jpg|width=400]] 2003년 15주년 특집 RAW에선 로얄럼블에 다시 한번 1번으로 출전해 우승한 뒤, 레슬매니아 메인이벤트로 가겠다고 선언했지만, 계속해서 자신을 조롱하고 다니던 악역 [[크리스 제리코]]에게 로얄럼블에서 1번으로 탈락한 뒤, 다시 한번 난입해 제리코를 탈락시키며 수개월간 대립하다 [[WWE 레슬매니아 19]]에서 명경기를 만든다. 이 대립 이후 숀은 트리플 H의 스테이블인 에볼루션의 멤버들과 대립, [[릭 플레어]]와는 [[WWE 배드 블러드(2003)]]에서 그리고 레전드 킬러 기믹을 내세운 [[랜디 오턴]]과는 [[WWE 언포기븐(2003)]]에서 대결을 펼쳤으나 번번히 패했다. 이후 에릭 비숍과 대립하던 [[스티브 오스틴]] 편에 서서 [[WWE 서바이버 시리즈(2003)]]에서 오스틴 팀의 최후의 생존자로 살아남지만 [[데이브 바티스타|바티스타]]의 난입으로 랜디에게 핀을 내주며 끝내 패배했다. 이것을 기점으로 바티스타와 대립을 펼쳐 [[WWE 아마겟돈(2003)]]에서 고전 끝에 기습적인 스윗친 뮤직을 날리며 승리를 거둔다. 이후 앙금이 남아있던 트리플 H와의 대립에 들어가 12월 29일, 그의 고향 [[샌안토니오]]에서 트리플 H 상대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메인이벤트 가졌다. 슈퍼킥을 날려 트리플 H를 뜨거운 승리를 거두었지만....RAW 단장 에릭 비숍이 트리플 H에게 타이틀을 건내줘 더블 카운트 아웃으로 무승부 처리된다. 리플레이 본 후[* 숀이 핀 폴을 할 때, 상대방이 매트에 닿아 있으면 본인 윗 등으로 상대 선수 위에 덮거나(커버) 손이나 발 등 신체의 일부가 닿으면 이겼을텐데, 아쉽게도 숀의 등이 상대 선수 위가 아닌 매트에다가 닿아 더블 카운트 다운으로 인해 무승부로 판정 날 수 밖에 없었다.], 분노를 참지 못한 그는 에릭에게 원펀치를 날려 퇴장하는데, 그를 해고시켰다가 [[스티브 오스틴]]이 복귀해 그를 재고용해 [[WWE 로얄럼블(2004)]]에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도전권을 얻게 되었다. 로얄럼블에서 라스트맨 스탠딩 경기를 가진 뒤 [[WWE 레슬매니아 20]]에서 [[크리스 벤와]]가 포함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트리플 쓰렛 매치로 메인이벤트를 치루게 된다.[* 이 경기는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2004년 올해의 경기 2위를 차지하였다.] 아쉽게도 숀은 이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인상깊은 활약을 남겼다. 레슬매니아 20 직후에 열린 드래프트에서 트리플 H가 스맥다운으로 이적하게되자[* 당시 스맥다운의 GM이었던 폴 헤이먼이 존 시나가 등장해 악담과 함께 공을 대신 뽑아줬고, 헤이먼이 자기가 뽑지 않았단 이유로 도로 넣으려다 비숍이 제지해서 결국 이적 대상을 발표했는데 그게 트리플 H였다. 즉, GM도 아닌 존 시나가 트리플 H를 스맥다운으로 이적시킨 셈.]숀은 당시 RAW의 GM이었던 비숍한테 자신은 헌터랑 아직 결판을 내지 못했다며 자신도 스맥다운으로 보내달라고 요구했을 정도로 헌터와의 악연은 엄청났다. 이후 캐나다에서 열린 [[WWE 백래쉬(2004)]]에서 레슬매니아 20 리매치로 또 한번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트리플 쓰렛 매치를 가지지만 크리스 벤와의 '''샤프슈터'''에 걸려 탭아웃한다.[* 이 때 백래쉬 2004가 열린 곳이 다름아닌 '''캐나다'''였다. 그렇다. 몬트리올 스크류잡 이후 숀이 욕을 먹었던 그 캐나다 맞다.]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과는 관계 없이 트리플 H와 끝장을 보길 바랬던 숀은 그와 여러 번 경기를 가지나 대부분 패배한 후 2005년에 열린 뉴 이어즈 레볼루션 2005의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엘리미네이션 챔버 경기에 에릭 비숍의 지명으로 특별 심판을 맡는다.--너희들의 운명은 내 손에 달려있지-- [[WWE 로얄럼블(2005)]] 30인 로얄럼블 매치에서 자기 손으로 탈락시킨 커트 앵글에게 공격당해 탈락하자 이후 숀이 스맥다운에 난입해서 앵글을 공격했고, 직후 앵글이 RAW에 난입해 숀을 공격후 그렇게 원한다면 도전을 받아주겠다며 경기를 가지겠다는 의사를 밝혀 [[WWE 레슬매니아 21]] [* 이 때 커트 앵글은 1990년대 숀과 관련이 있는 사람들을 스맥다운으로 불러냈었는데, 그 중 백미는 바로 숀의 락커스 시절 파트너였던 마티 제네티와의 경기였다. 마티 제네티는 RAW에서 숀과 재회해 단 하루뿐이긴 했지만 락커스를 재결성해서 팬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에서 "꿈의 경기"라는 표현에 걸맞는 엄청난 경기 끝에 패했다.[*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올해의 경기 2위를 차지했으며 [[데이브 멜처]]로부터 4.75성의 평가를 받았다.][* 이후 숀과 커트 앵글은 세 번의 경기를 더 가지게 된다. 커트 앵글이 RAW로 이적한 후 RAW의 PPV [[WWE 벤전스(2005)]]에선 숀이 설욕전에 성공했고, 10월 홈커밍에서의 30분 철인 경기에선 2:2로 비겼으며, ~~숀이 댈러스 팬들을 위해 서든데스를 하자고 했지만 앵글은 그냥 나갔다~~ 다음해 1월 RAW에서 경기를 가졌는데 그 때는 앵글의 매니저였던 디바리가 갑자기 링에 들어와 숀을 패는 바람에(...) 숀이 반칙승을 얻었다. 앵글이 WWE를 떠나 TNA로 가기 전까지 상대 전적은 2승 1무 1패이다.][* 정확하게는 앵클락에 걸려 로프로 기어가던 숀이 로프를 잡으려 하다 갑자기 로프 건너에서 자신을 조롱하던 디바리의 뺨을 때렸다.] 사실 숀과 앵글의 대결 떡밥은 2004년에도 있었는데, [[서바이버 시리즈 2004]]에서는 백스테이지에서 앵글이 에지와 마주쳤고, 이때 에지가 자신이 숀을 이긴걸 언급하자, 앵글은 자신은 숀도 탭아웃 시킬수 있다고 말했는데, 레슬매니아 21에서 정말로 앵클락으로 탭을 받아내 승리했다. ||[[파일:external/www.onlineworldofwrestling.com/22.jpg|width=100%]]|| || '''THE ROCKERS REUNION''' || [[WWE 레슬매니아 21]] 이후 활동을 재개한 레전드 [[헐크 호건]]을 도와 [[무하마드 핫산]]&다바리를 상대한 후 이후에도 종종 태그팀으로 다른 팀을 상대했으나 2005년 7월 4일 RAW에서 태그팀 매치 승리 이후 '''헐크 호건에게 스윗 친 뮤직을 날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